-
"방역 모범 사례? 대구는 생지옥" 文 발언에 날 세운 통합당
“대통령과 청와대의 잘못된 판단과 실수로 사태가 이 지경에 와 있지만, 국민 개개인의 위대함과 뛰어난 방역체계로 수습하고 있다고 세계만방에 똑바로 고하라.”(김병준 전 자유한국당
-
신곡 3곡 빌보드 핫100 진입···BTS 끝을 모르는 기록 행진
미국 뉴욕에서 전시 중인 ‘커넥트, BTS’에 방문한 방탄소년단. [사진 빅히트엔터테인먼트] 방탄소년단(BTS)이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. 미국 빌보드
-
[중앙시평] 코로나바이러스 극복해 줄 성숙한 시민 의식
김의영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 봉준호 감독의 영화 ‘기생충’이 아카데미영화제에서 각본상, 국제장편영화상, 감독상, 작품상을 연이어 수상하는 장면을 TV로 시청했을 때 받았던 큰
-
[이코노미스트] 취약성은 나의 힘
자기 약점 거리낌없이 드러낸 자아의 단단함… 잊고 있던 인생의 진리를 소환하다 '90년대 GD’라 불리는 양준일. 그는 1990년대 활동했지만 큰 빛을 보지 못하고 잊혀졌으나
-
[이대승] 전염병서 탄생한 자기 주권, 내가 나를 증명한다
[니콜라 푸생의 ‘아슈도드에서의 전염병'(1631), 출처: 위키피디아] [이대승의 블록체인 헬스케어] 영화 (1982) 얘기입니다.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고 합니다. 한량 마르
-
방시혁 “매출 2배 뛴 빅히트 성공 공식, 음악산업 표준 되길”
4일 서울 DDP에서 열린 빅히트 설명회에서 발표하고 있는 방시혁 대표. [사진 빅히트엔터테인먼트] ‘빅히트 성공 공식(winning formula)’. 5일 영상으로 공개된
-
‘기생충’과 경쟁 ‘조조 래빗’ 감독 “살인의 추억은 인생영화”
영화 ‘조조 래빗’의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(왼쪽)과 봉준호 감독이 지난달 27일(현지 시간) 미국 아카데미상 후보 오찬 행사에서 만났다. [AFP=연합뉴스] “봉준호는 내가 제일
-
히틀러 풍자극에 아카데미 간 감독 "살인의 추억, 내 인생영화"
할리우드 영화 '조조 래빗'의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과 봉준호 감독(왼쪽부터). 지난달 27일 미국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열린 아카데미상 후보 오찬 행사에서 만나 서로 팬심을 표했
-
득점은 형이 승리는 동생이…허·허 대결 ‘난형난제’
경기 내내 티격태격하며 웃음을 준 동생 허훈(왼쪽)과 형 허웅. [연합뉴스] “이게 불낙이야?” 19일 인천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19~20시즌 프로농구 올스타전 1쿼터. 상
-
[양성희 논설위원이 간다] 요즘 여성예능은 이게 다르다
━ 대중문화속 여풍, 어디까지 3수 끝에 2019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차지한 개그우먼 박나래. [TV 캡처] 뻔한 나눠먹기 수상으로 비판 많았던 지상파 연말 방
-
이불 밖이 불편할 땐? ‘IT 셀프 송년회’
왓챠플레이는 가족 영화, 로맨틱코미디 영화가 지겨운 솔로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영화, 드라마로 산드라 블록 주연의 우주 영화 그래비티 등을 추천했다. [사진 왓챠플레이] 시끌벅적한
-
초·중급서 고급 영어로 가는 사다리 ‘영문법 성경’
━ 김환영의 영어 이야기 잉글리시 그래머 인 유스 정역(定譯)보다는 오역(誤譯)이 전달하는 이미지가 도리어 더 강렬한 경우가 많다. 영화 ‘Dead Poets Soc
-
'겨울왕국 2' 한국인 슈퍼바이저 "안나 공주 실제 모델은…"
25일 내한한 '겨울왕국 2'의 안나 캐릭터 총괄 담당 이현민 슈퍼바이저를 이튿날 서울 광화문 호텔에서 만났다. [사진 월트디즈니 컴퍼니코리아] “안나도 엄청난 능
-
'BTS 군대 간다' 발표에 여야 모두 "정부 불공정 시대착오"
방탄소년단(BTS)이 지난 10월 29일 서울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월드투어 '러브 유어셀프:스피크 유어셀프' 피날레 콘서트 무대에 올랐다. [빅히트엔터테인먼
-
자신을 사랑하고 안아줘라…셀프 위로 아닌 ‘BTS 만트라’
━ ‘마인드풀, 내 마음이 궁금해’ 러브 유어셀프 방탄소년단(BTS)의 2018년 9월 유엔총 회 연설. 13세기 페르시아 시인 잘랄루딘 루미는 ‘여인숙’이란 시에서 “인
-
월드컵 아니고 롤드컵…게임 팬들이 영화관 점령했다
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3일 ‘2019 LoL 월드 챔피언십’ 한국팀 T1 대 유럽팀 G2의 4강전을 지켜보며 관객들이 환호하고 있다.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지난 3일 오후 8시,
-
외국팬도 "대~한민국!"…영화관서 생중계된 '롤드컵' 4강전
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3일 '2019 LoL 월드 챔피언십' 한국팀 SKT T1 대 유럽팀 G2의 4강전을 관람하는 관객들이 환호하고 있다.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“
-
아미에겐 서울 곳곳이 BTS 테마파크
방탄소년단 공연이 열린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 일대는 사흘 내내 팬들로 북적였다. 이벤트존에서는 댄스 클래스 등을 진행했다. [연합뉴스] “기다림까지 즐거움 가득한 테마파크로
-
"새벽부터 줄서도 즐겁다"···거대한 'BTS 테마파크' 된 서울
지난 27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‘러브 유어셀프: 스피크 유어셀프’ 파이널 공연을 시작한 방탄소년단. 아침 일찍부터 팬들이 공연장을 찾아 포토존 등을 즐기고 있다. [뉴
-
[열려라 공부+] 문화·예술·관광 현장 중심 교육 … 한류 이끌 ‘행복한 직업인’ 양성
전문가 키우는 정화예술대 정화예술대 방송·영상학부 실습 모습. 정화예술대(총장 허용무)는 특성화 역량 개발로 문화·예술·관광 산업을 이끌 미래 한류 주역을 기르고 있다. 정화
-
한국어 떼창, 기도실 마련··· 서로 위해준 BTS 사우디공연
11일(현지시간)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 파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방탄소년단 콘서트. [사진 빅히트엔터테인먼트] “난 지금 세상의 문 앞에 있어/ 무대에 오를 때 들
-
[권석천의 시시각각] 다시 돌아오는 ‘대통령의 시간’
권석천 논설위원 그간 남의 일로만 여겼던 검찰 수사에 ‘다음은 내 차례’라는 각성이 일었기 때문일까. 지금까지 이렇게 검찰 개혁의 함성이 컸던 때는 없었다.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
-
성관계 엑스레이 사진에 난리난 병원…청년 현실 담은 코미디 '메기'
26일 개봉한 영화 '메기'는 청년 세대의 믿음과 불신에 대한 고민을 기상천외한 이야기에 담았다. 사진은 간호사인 주인공 윤영(이주영)이 남자친구 성원(구교환)을
-
[이철호 칼럼] 굿바이 조국
이철호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요즘 좌파 진영은 조국 사태를 놓고 “계급 갈등”이라느니 “세대 갈등”이라느니 헛다리를 짚고 있다. 한마디로 논점 흐리기다. 이번 사태의 본질은 문재인